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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와 제고의 차이점은? 우리 가게의 재고/제고가 많이 남아 걱정이다. 우리 가게의 매출 재고/제고를 위해 여러 아이디어롤 모았다. 우리가 사용하는 국어는 비슷한 의미, 비슷한 소리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가 많이 있는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 중 ‘재고’와 ‘제고’는 비슷한 형태와 소리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오늘은 재고와 제고의 차이와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고와 제고의 의미 먼저 두 단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재고의 의미 1. 재고(在庫) 창고 따위에 쌓여 있음. 창고에 있는 물건. 새로 만든 것이 아니고 전에 만들어 아직 상점에 내놓지 아니하였거나, 팔다가 남아서 창고에 쌓아 놓은 물건. 2. 재고(再顧) 다시 되돌아봄. ‘미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재고(再考) 어떤 일이나 문제 따.. 더보기
장마는 왜 발생할까? 매년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마'입니다. 장마는 많은 비를 내려 가뭄을 해결해 주고,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등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인명, 재산 피해를 입히는 등 두려운 현상이기도 한데요. 왜 장마는 매년 발생하고 많은 비를 내리는 것일까요? 장마란? 일 년 중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시기를 ‘우기(雨期)’라고 하며, 보통 이 기간은 여름철 장마 기간과 동일합니다. ‘장마(霖雨)’란 여름철 여러 날을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 또는 그 비를 말합니다. 보통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에 30~35일 정도의 기간 동안 지속되며, 이 기간은 연도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마 기간은 30~35일이지만 이 기간 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비가 오는 것은 15~20일 정도.. 더보기
빠트리다와 빠뜨리다 중 표준어는? 집 앞 하수구에 핸드폰을 빠트렸다. / 집 앞 하수구에 핸드폰을 빠뜨렸다. 물건을 놓고 오거나, 어딘가에 빠지는 경우 “~를 빠트렸다”. 혹은 “~를 빠뜨렸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말인 빠트리다와 빠뜨리다는 비슷한 발음으로, 막상 글로 쓰려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헷갈리는 빠트리다와 빠뜨리다 중 어느 것이 맞는 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빠트리다와 빠뜨리다의 의미 빠트리다 1. 깊숙한 곳에 빠지다. 예) 개울을 건너다 신발을 빠트렸다. 2. 어려운 지경에 놓이게 하다. 예) 15번 문제는 학생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3. 부주의로 물건을 흘려 잃어버리다. 예) 급하게 나오느라 지갑을 빠트리고 왔다. 빠트리다는 '깊은 곳에 빠지다', '어려운 지경에 놓이게 하다', '물건을.. 더보기
껍질과 껍데기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귤껍질, 조개껍데기, 돼지 껍질 등과 같이 물체의 겉은 싸고 있는 것을 우리는 '껍질' 또는 '껍데기'라고 부르는데요. 그런데 두 단어에는 어떤 차이가 있어 구분해서 부르는 것일까요? 오늘은 껍질과 껍데기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껍질과 껍데기의 의미 껍질 1.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 그는 이불 속에서 귤껍질을 까고 있었다. '껍질'은 딱딱하지 않은 물체를 싸고 있는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과일의 겉을 싸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껍데기 1.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 조개 껍데기를 엮어 목걸이를 만들었다. 2. 알맹이를 빼내고 겉에 남은 물건 - 베개가 더러워 껍데기를 갈았다. '껍데기'는 껍질보다 단단한 물질로 이뤄진 것을 말하는데요. 흔히.. 더보기
조선 왕 전하와 저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 , 와 같은 영화나 , , 과 같은 드라마는 모두 조선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런 작품을 보다 보면 왕이나 왕자에게 '전하', '전하', '폐하'와 같은 호칭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같은 왕인데 다른 호칭을 사용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왕을 부르던 호칭인 '전하'와 '저하', '폐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왕을 부를 때는? 우리나라는 1897년 10월 12일 고종이 스스로 황제가 되며, 대한제국을 선포하기 전까지 왕이 통치하는 '전제군주제' 국가였습니다.(물론 고종 다음으로 황제가 된 '순종'이 마지막 조선의 마지막 왕으로 불리곤 합니다) '전제군주제'는 군주(왕)를 국가와 동일하게 취급하고, 왕(군주)이 국가의 모든 통치권을 가지고 행사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보기
워드로 주소 라벨지 쉽게 만드는 방법/ 편지 봉투 주소 만들기 일 하면서 대량의 편지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요. 10명 이하의 적은 인원은 일일이 작성할 수 있지만 100명, 200명으로 인원이 많을 때는 작성하기 쉽지 않아 걱정되곤 합니다. 그럴 때 MS워드의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주소를 출력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준비하기 편지 봉투에 주소를 출력하기 위해서 MS워드를 사용한다고 했는데요. 여기서 하나 더 필요한 것이 ‘엑셀’입니다. 엑셀은 보통 데이터를 보관하거나 관리할 때 사용하고, 워드와 같은 MS의 프로그램으로 연동이 잘 돼서 이용하기 편리한데요. 그래서 라벨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엑셀에 필요한 데이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서 필요한 데이터란 보내는 사람 혹은 받는 사람에 들어갈 내용을 말하는데요. 편지를 보낼.. 더보기
쾌유와 쾌차 어떻게 써야할까? 쾌유를 기원합니다 / 쾌차를 기원합니다. 병문안을 가거나 몸이 안 좋은 사람에게 연락을 할 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곤 하는데요. 그때 가장 무난하고 정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중 하나가 ‘쾌유’와 ‘쾌차’입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두 단어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 고민되곤 하는데요. 두 단어는 같은 말이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쾌유와 쾌차의 의미 쾌유(快癒) 병이나 상처가 깨끗이 나음. 환자의 쾌유를 빕니다. 그가 어서 쾌유 하기를 바란다 '쾌유'의 쾌(快)는 빠르다, 시원하다, 상쾌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고, 유(癒)는 병이 낫다, 뛰어나다 등의 뜻이 있는데요. 풀어보자면 '빠르게 병이 낫다, 나아지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 더보기
제대로 재대로 올바른 맞춤법은? 글을 제대로/재대로 쓰려면 맞춤법을 잘해야 한다. 우리말에는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아 문장을 쓰다보면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그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제대로/재대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대로/재대로 우리가 어떤 일을 '잘하다' '올바르게 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말은 '제대로'인데요. '재대로'는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로 의미가 없는 잘못 쓴 '오타'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같은 발음이기 때문에 '제대로'와 헷갈리곤 하는데요. 그 의미와 예문을 확인해보며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제대로의 의미 1. 제대로는 총 4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제 격식이나 규격대로 맡은 일이나 제대로 해라 딴짓하지 말고 제대로 해라 2. 마음먹은 대로 몸도 제대로 못 가누면서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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